혼자 장사하는 여성 “언제든 신고하려고 앞치마에 휴대폰 넣고 일해요”
올해 67살인 신명자(가명)씨는 2년 전 장사를 시작했다. 남매를 둔 그는 전업주부로 살면서 자식을 키우고 남편 뒷바라지를 하는 것 외엔 별다른 경제활동을 한 적이 없다. 하지만 남편이 몇년 전 대장암으로 몸져눕고, 매달 생활비를 보내주던 딸의 사업이 휘청하...
2019-09-28 09:20: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