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택시 사납금 인상 ‘뇌물 임단협’
부산 지역 택시업계 노사 대표가 거액의 금품을 주고받고 택시 운전기사들의 사납금을 올린 사실이 검찰 수사에서 드러났다. 부산지검 특수부(부장 배성범)는 지난 15일 사납금 인상 등 사용자 쪽 요구를 수용하는 조건으로 돈을 받은 혐의(배임수재)로 한국노총 부...
2009-03-16 22:2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