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정기씨 별세: 박종규(전 괴산군 장연면장) 상규(전 KGC인삼공사 과장) 정규씨 모친, 민병무(데일리한국 금융부 부국장)씨 장모=18일 오전 4시10분 청주성모병원. 발인 20일 오전 9시. (043)210-5444. ◆ 서숙자씨 별세: 장영백(건국대 명예교수·파우아교육협력재...
2025-11-18 17:52:08검색
-
11월19일 궂긴 소식
-
나전칠기 보석함 만드는 외국인들…한국 관광이 달라진다
“이번 한국 여행에서 디엠제트(DMZ·비무장지대) 투어가 가장 뜻깊은 경험이었습니다. 비무장지대 투어를 통해 분단국가의 현실을 직접 체험한 놀라운 순간이었죠.” 최근 한국을 방문한 30대 미국 여성 앤젤리카 매킨리가 한 말이다. 그는 외할머니가 돌아가신 뒤 어...
2025-09-11 08:00:20 -
김홍희 전 해경청장, 대학 동기에 장비선정위 위원장 자리 줬다
경비함정 입찰 비리와 승진 청탁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홍희 전 해양경찰청장이 함정 장비를 선정하는 심의위원회에 자신의 대학 동기를 위원장으로 세우고 청탁을 요구한 장비 업체 관계자의 지인을 위원으로 세웠던 것으로 검찰 조사 결과 드러났다. 23일 한겨...
2025-04-23 18:32:28 -
11월25일 궂긴 소식
◆ 박미자(일산동구보건소 간호사)씨 별세: 남궁일성(김앤장법률사무소 전문위원)씨 부인, 민(스트라드비젼 근무) 찬씨 모친=24일 오전 8시20분 연세대세브란스병원. 발인 26일 오전 8시. (02)2227-7500. ◆ 이정자씨 별세: 유해국(부산경찰청 생활안전부장)씨 장모=23...
2024-11-24 18:21:33 -
4월15일 알림
◇ 대한축구협회는 지난 12일 상근직 기술총괄이사를 신설하고 이임생 협회 기술발전위원장을 선임했다. 기술총괄이사는 대표팀 관련 업무와 기술 분야를 총괄 지휘하는 자리다. ◇ 개인정보보호위원회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은 새달 10일까지 안전한 데이터 활용을 지원...
2024-04-14 18:10:44
-
매일 무조건 10개씩…글 잘 쓰는 비결
‘나는 왜 매번 이렇게 글쓰기가 고통스러운가?’ 2022년 12월부터 ‘무적의 글쓰기’를 연재했으니 2년 반이 넘었군요. 꽤 긴 시간이었는데도, 변하지 않는 질문이었습니다. ‘글쓰기는 왜 내 몸에 달라붙지 않는가?’ 이제야 알게 되었습니다. 생각해보면, 지금까지 제...
2025-07-10 22:38:32 -
‘시.험.관.아.기’ 글자만 봐도 마음이 시리다
시.험.관.아.기. 서울 동작구 이수역에서 사당역 방향으로 걷다보면 고층 빌딩 유리창에 다섯 글자가 적혀 있다. 난임 여성인 나는 저 단어만 바라봐도 마음이 시리다. 잠시 멈춰 서서 단어를 바라보는 누군가는 나와 같이 임신과 출산을 간절히 바라는 난임 가족일...
2025-01-09 15:57:08 -
가해자가 정말 우리와 대척점에 있을까
“그냥 사형시켜.”‘촉법소년 엄벌론’에 의문을 제기한 기사가 나가자 부정적 반응이 쏟아졌습니다. 피해자가 아닌 가해자에게 감정이입하는 건 옳지 못하다는 지적, 인간은 쉽게 변하지 않는다는 지적이 많았습니다. 나이가 어리더라도 알 건 다 알고, 아이들은 쉽게...
2022-07-03 18:00:15 -
불안사회 공황장애
“산 채로 땅에 묻히는 경험.” 주성완 서울 다나을한의원 원장이 공황(발작) 때 느낌을 표현한 말이다. 공황장애를 겪어본 적 없는 이조차 숨이 턱 막힐 정도로 강렬한 공포감이 와닿는다. 만성적인 불안이 일상적인 공포가 된 병, 절대 죽지 않는데 정말 죽을 것 같...
2020-02-14 16:11:40 -
아들 자폐 진단받던 날, 아빠는 술을 끊었다
그날따라 가족의 미니밴은 조용했다. 아빠는 앞만 보고 운전했다. 엄마는 쉴 새 없이 휴대전화로 인터넷을 검색했다. 그리고 이따금 전화를 걸어 물었다. “오늘 집 볼 수 있어요?” 뒷좌석에 앉은 두 아이는 잠깐 칭얼대고 오래 잤다. 가족이 동요를 흥얼거리고 간식...
2019-12-17 05:11:50
로그인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