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자의 필요가 아니라 스마트스토어 입점상품인지 여부를 기준으로 네이버쇼핑 검색결과 노출 순위를 조정한 것은 위계(기만)에 해당한다.” 지난 2022년 12월 서울고등법원 행정6-1부(재판장 최봉희)가 작성한 판결문에 등장하는 대목이다. 재판부는 네이버가 11...
2024-06-27 07:00:09검색
뉴스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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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알고리즘 조작, 네이버처럼 ‘부당 유인’ 판결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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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 들고 누웠는데, 벌써 새벽…‘중독 비즈니스’는 웃는다
도파민은 주로 새로운 것을 탐색하거나 성취하는 과정에서 ‘기쁨’의 감각과 감정을 지배하는 신경전달물질이다. 맛있는 음식을 먹거나 게임이나 쇼핑을 할 때, 음란물을 볼 때도 보상 작용처럼 도파민이 분비된다. 비슷한 자극이 반복되면 뇌는 도파민을 적게 생산...
2024-01-15 05:00:46 -
“네이버 광고대행 월4만원대라더니, 264만원 결제”
“안녕하세요.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담당자입니다. 공식 업체 지원 사항이 나와서 연락드렸습니다. 지원받게 되시면 내일 오후 4시 이후로 네이버 최상단 메인페이지에 상호가 노출되실 겁니다.”네이버 스마트스토어를 운영하는 이아무개(27)씨는 지난달 18일 ㅇ광고...
2023-02-26 11:42:20 -
온라인 플랫폼 분쟁 1위는 쿠팡…주요 사유는 ‘거래상 지위 남용’
공정거래위원회 산하 한국공정거래조정원이 쿠팡·네이버 스마트스토어·이베이코리아 등 온라인 플랫폼 사업자 26개사를 상대로 한 분쟁사례를 분석한 결과, 67.6%가 ‘거래상 지위 남용’(불이익 제공)에 해당하는 건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가장 분쟁 건수가 많은 사...
2022-08-26 10:47:31 -
조성욱 공정위원장 “네이버, 알고리즘 조정 자사 다른 분야도 가능할 것”
조성욱 공정거래위원장은 8일 최근 네이버가 쇼핑·동영상 분야의 상품 우선 검색 알고리즘(상위 노출 방식)을 조작했다가 공정위에 적발된 것과 관련해, “알고리즘 조정이나 변경이 다른 분야에서도 가능할 수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조 위원장은 이날 국회 정무...
2020-10-08 15:4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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