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창] 오, 마이 우쿨렐레!/박어진
‘그분’이 오셨다. 거금 41만8000원을 들여 우쿨렐레를 단번에 질러버렸으니 말이다. 만 55년 된 생일을 자축하는, ‘해피 버스데이 투 미’ 이벤트라는 명분이 그럴싸하다. 하와이 출신의 우쿨렐레는 기타보다 작아 들고 다니기에 부담이 없다. 벼룩이 튀듯 가볍고 ...
2010-11-19 20:14: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