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꿉놀이는 ‘엄마놀이’? “성역할 고정관념 NO!”
5살, 4살 남매를 키우는 김신애(37)씨는 아이들이 노는 걸 볼 때마다 난감하다. 아들은 에 나오는 로봇 장난감으로 딸에게 싸움을 걸기 일쑤고 딸은 요정 같은 여자아이들이 나오는 애니메이션 를 보며 스스로 ‘공주’라고 부른다. 김씨는 “‘공주’라는 말은 가족들...
2019-10-15 19:0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