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논썰의 이재성입니다. 여러분 이 육성 기억하실 겁니다. 윤석열: 만약에 이놈의 새끼들 개판 치면은 당 완전히 뽀개 버리고. 국민의힘 관계자: 깨버려요. 깨버려. (2023년 9월7일 더탐사) 내란 우두머리 윤석열이 2021년 검찰...
2025-08-02 08:00:34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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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선 1000일째 계엄 선포한 윤석열…“기미가요에 근거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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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일 국방홍보원장 ‘K 문학’ 한강 기사에 “나를 시험하느냐” 간부 질책
2023년 5월 3년 임기를 시작한 채일 국방홍보원장은 개인의 정치적 신념을 국방일보 지면 제작에 강요했다는 국방일보 내부 비판을 받는다. 발행부수가 12만부인 국방일보는 매주 수요일 장병 정신교육 교재로 사용되는 등 군 내부에서 영향력이 큰 매체이다. 20대 ...
2025-08-01 06:00:17 -
부부끼리 매일 서로 큰절을 해보니
오래전 일이다. 어떤 책을 읽다가 이건 꼭 남편에게 필요한 거란 생각이 든다. 책에 있는 내용을 전하고 싶은 간절한 마음에 남편에게 제안한다. “아침에 차 마실 때 책 한 줄씩 읽으면 어때?” “그러지 뭐.” 잘됐다. 내가 먼저 두세 번 읽었는데 읽으면 읽을수록 지...
2025-07-31 13:31:07 -
‘케데헌’, 이게 바로 우리의 실력! [정끝별의 소소한 시선]
정끝별 | 시인·이화여대 교수 “세상은 너희를 팝 스타로 알겠지만, 너희는 훨씬 더 중요한 존재가 될 거다, 너희는 헌터가 될 거야.” ‘케이팝 데몬 헌터스’(K-Pop Demon Hunters)의 시작 나레이션이다. 약칭 ‘케데헌’의 세계적 약진이 눈부시다. 한번...
2025-07-28 07:00:39 -
이영훈 목사 “임성근 사단장 몰라…채 상병 특검, 유감 표명해야”
이영훈 여의도순복음교회 담임목사가 순직한 채상병 사건 외압 의혹을 수사하는 특검팀의 압수수색과 관련해 공식적인 유감 표명을 요구하고 나섰다. 이 목사는 25일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한국기독교역사문화관 개관 간담회에서 “특검이 문자와 카톡 3만5000...
2025-07-25 15: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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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혜경 “명태균 손 탄 정치인 50명 넘는다… 모두 처벌받아야”
“부끄럽고 참담했어요. 그때나 지금이나 내가 지은 죄가 있다면 그만큼 처벌받아야겠다고 생각했어요. 그뿐이었어요.” 2023년 3월, 경남 창원에서 잘나가던 국회의원 보좌관 강혜경씨의 인생 항로가 급변침했다. 지금은 공익제보의 ‘상징’으로, 윤석열 몰락의 결정...
2025-07-25 17:35:26 -
‘노무사 노무진’ 임순례 감독의 노조 탄압 흑역사
“드라마를 보니 직장 내 괴롭힘 자살, 산업재해 사고 등 억울하게 죽은 노동자들 사연이 나오더군요. 보면 볼수록 ‘이 드라마를 연출한 사람은 얼마나 노동자의 고충을 잘 알까’ 싶더라고요. 그런 분이 왜 우리에겐 그렇게 했을까. ‘활동가는 노동자가 아니’라고 생...
2025-06-19 14:29:44 -
방첩사 중령은 상관들과 달리 “내란 책임 크게 느낀다” 했다
2024년 12월3일 저녁, 부서 직원들과 함께 회식하던 구민회 국군방첩사령부(방첩사) 수사조정과장(중령)은 밤 9시38분께 문자를 받았다. 방첩사 수사단장 김대우(준장)의 보좌관(상사)이 보낸 문자였다. ‘2136부(밤 9시36분) 단장님께서 출근차 운전병(을) 호출하셨...
2025-06-19 09:30:57 -
[단독] “명태균 사장님, 1억 드렸습니다. 조○○ 청와대 보내준다는 약속 답변해주세요”
‘윤석열·김건희 공천개입’ 의혹의 핵심 인물인 명태균씨가 한 재력가의 아들을 청와대에 취업시켜주는 대가로 1억원을 받았다는 의혹이 불거진 가운데, 이러한 정황을 확인할 수 있는 카카오톡 메시지가 확인됐다. 한겨레21이 확보한 명씨의 피시(PC)와 공익...
2025-05-23 17:26:54 -
아차차, 벌써 하루가 다 갔네?
남해에서 하루 24시간은 자기 의지를 가진 생물 같다. 하루가 나와 반려견 몽덕이를 이리저리 끌고 다니다 저녁때 집에 패대기쳐놓는다. 몽덕이가 코를 드르렁드르렁 곤다. ‘저렇게 돌아다니는데 왜 살이 안 빠지나.’ 개를 보며 생각하다 잠에 빨려 들어간다. 이를...
2025-04-24 19:45: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