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캠(scam, 온라인 사기)이 사라졌다. 매일 오던 스캠 메시지가 멈췄다. 문자도 없다. 디엠(DM, 일대일 비공개 메시지)도 없다. 라인도 없다. 와츠앱도 없다. 텔레그램도 없다. 무슨 메신저를 이렇게 많이 사용하냐고? 몇몇 독자가 생각할 그런 이유는 전혀 ...
2026-01-03 07:00:18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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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리와 편리 사이를 오가는 당신에게 [.t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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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정희원, 스토킹 고소하더니 “살려주세요”…성희롱 카톡 보도 전날 문자
정희원 저속노화연구소 대표가 스토킹 혐의로 고소한 ㄱ씨와 그 가족에게 연락해 “살려달라”며 회유를 시도한 정황이 드러났다. 정 대표 쪽은 “회유나 협박하려는 의도는 전혀 없었다”며, ㄱ씨에 의한 스토킹·가스라이팅 피해를 재차 주장했다. 25일 한겨레 취재를 ...
2025-12-26 07:00:31 -
쉬어도 쉰 것 같지 않은 ‘만성 피로’…일상 속 회복법은
ep1. 메리 크리스마스! 오늘은 크리스마스 이브, 내일은 크리스마스. 2025년이 채 일주일도 남지 않았네요. 정말 시간이 쏜살같이 흘러간다는 것을 실감하는 하루하루입니다. 어제 친구가 카톡 대화창에 ‘고속노화 나타내는 9가지 증상’ 자료를 올리면서, “나는 ...
2025-12-24 10:49:50 -
누군가를 위로하고 싶다면, 이것만은 피하세요
‘우리가 시간이 없지 관심이 없냐!’ 현생에 치여 바쁜, 뉴스 볼 시간도 없는 당신을 위해 준비했습니다. 뉴스가 알려주지 않은 뉴스, 보면 볼수록 궁금한 뉴스를 5개 질문에 담았습니다. The 5가 묻고 기자가 답합니다. ▶[The 5]에 다 담지 못한 ‘휘클리와 함께 ...
2025-12-19 09:00:23 -
“우리는 죽으러 오지 않았다” [이종건의 함께 먹고 삽시다]
이종건 | 옥바라지선교센터 활동가 이른 새벽, 어슴푸레 윤곽이 드러나는 지방의 소도시. 국밥집도 문 열기 전인 그 아침에 커피를 마시고 싶어서 편의점에 들렀다. 캔커피 하나 계산하고 편의점 문 앞에 서서 쭉 들이켜고 나니 비로소 주변을 둘러본...
2025-12-17 17: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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깐깐한 계산을 넘어서…‘호의의 사슬’이 좁은 세계를 부수는 이야기
예전에 함께 살았던 친구 H는 1년 내내 쓸 짐을 넣은 캐리어 하나―놀랍게도 그 안에는 침대시트와 액자까지 들어 있었다―를 들고 집에 도착했다. H는 휴대전화를 쓰지 않았고 집에서 쓸 거의 모든 가구를 거리에서 주워왔으며, 필요하고 또 가능하다면 친구의 친구...
2025-11-20 22:11:51 -
300원짜리 ‘런베뮤’ 종이봉투의 무게
“종이봉투는 300원이고요, 비닐봉투는 무료입니다.” 런던베이글뮤지엄(이하 런베뮤) 계산대 앞에 섰을 때 점원이 건넨 말이다. 사람으로 가득 찬 매장이 너무 시끄러워 잘 알아듣지 못해 되물었다. “네?” 그러자 그는 로고가 큼직하게 찍힌 종이봉투와 아무 표시 없...
2025-11-07 07:22:06 -
이준석은 목격자가 아니다, 수사 대상이다
명태균씨가 불법이 포함된 여론조사를 해주고 이를 바탕으로 윤석열 부부를 비롯한 주요 정치인과 각종 거래를 한 ‘명태균 게이트’가 발생한 초기,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는 주로 이 게이트의 ‘목격자’이자 ‘증언자’ 위치에서 언론에 등장했다. 이 대표는 특히 2021...
2025-08-07 23:09:24 -
히말라야에 다녀온 그 “가장 무서운 순간은 언제나 시작 직전”
제주도에선 사흘 만에 운전면허를 딸 수 있다는 소문을 듣고 반신반의하며 학원에 등록했다. 기능시험에 합격해 겨우 차를 움직일 수 있게 됐지만, 도로주행 수업에서 해변가 6차선 도로에 나가 운전대를 잡으려니 심장이 터질 것 같았다. 무엇보다 옆에 앉은 강사...
2025-08-07 18:17:17 -
강혜경 “명태균 손 탄 정치인 50명 넘는다… 모두 처벌받아야”
“부끄럽고 참담했어요. 그때나 지금이나 내가 지은 죄가 있다면 그만큼 처벌받아야겠다고 생각했어요. 그뿐이었어요.” 2023년 3월, 경남 창원에서 잘나가던 국회의원 보좌관 강혜경씨의 인생 항로가 급변침했다. 지금은 공익제보의 ‘상징’으로, 윤석열 몰락의 결정...
2025-07-25 17:3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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