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영의 갱년기? 갱생기!’는 완경(폐경)을 앞두고 있거나, 경험한 40~60살 여성(feat. 남성 포함)을 위한 한겨레만의 콘텐츠입니다. 갱년기 극복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50살 김미영 기자의 생생한 체험담과 함께 여러분의 갱년기를 ‘갱생기’로 바꿔줄 각...
2025-06-18 09:36:13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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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 동안’ 장나라도 챙겨 먹는다…슬기로운 갱년기 영양제 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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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이 낯선 당신에게 필요한 것은… [.txt]
자신감을 가지려 노력하지만 생각처럼 잘 안돼서 괴로운 직장인입니다. 어린 시절부터 나대다가 아빠와 형에게 죽도록 맞은 적이 많아서 그런 것 같습니다. 미움을 사지 않기 위해 조심하지만 타고나길 목소리가 크고 말을 툭툭 내뱉어서 요즘도 오해를 사...
2025-06-07 13:00:10 -
‘직장갑질’ 상담 8년, ‘꿀팁’ 5문 5답
Q1. 감사실에서 일하는데 과장이 물 떠오라고 심부름을 시키고, 연차나 유연근무를 은근히 사용하지 못하게 합니다. 욕은 하지 않는데 직장 내 괴롭힘에 해당할까요? (2025년 5월, 닉네임 ‘부끄러운 어피치’) A1. 감사실이라면 직장 내 괴롭힘 담당 부서일 텐데 참 ...
2025-05-30 09:49:19 -
서울과기대, 3년 연속「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운영 대학 선정 및 설명회 성...
□ 서울과학기술대학교(총장 김동환, 이하 서울과기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지난 2월 27일(목), 서울지방고용노동청 서울북부고용센터 관할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담당 대학들과 함께 2025년도 고용노동부 사업 약정식을 진행했으며, 연간 7억4천4백만 원의 사업...
2025-04-01 17:57:07 -
새 학기 걱정과 불안 그림책 함께 읽으며 극복해봐요
어느새 햇살이 따뜻해지고, 어깨를 짓누르던 무거운 옷차림이 가벼워지는 3월이 되었다. 형형색색으로 피어날 봄꽃을 기다리는 3월, 이즈음 학교에는 많은 이들이 설레는 마음으로 새로운 출발선 앞에 선다. 일반적으로 새해의 시작은 1월이지만, 학교는 3월에 새 ...
2025-03-24 17:0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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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부갈등·성역할·나이 차별 그대론데 ‘천국?’
천국과 지옥은 ‘종교인 한정’ 이야기 같지만, 우리 모두의 상상을 자극하는 소재이기도 하다. 지옥은 대개 ‘불’로 상상되곤 하는데 천국은 각자의 경험과 바람에 따라 풍경이 조금씩 달라진다. 누군가는 지상에서 선행을 한 만큼 천국에 재물이 쌓여 마음껏 누릴 수...
2025-05-15 18:05:49 -
“병원 다녀와서 못 걷게 됐어요” 확인해보니
열한 살 된 작은 요크셔테리어(요키)가 병원에 왔다. 이삼 주 전부터 통 움직이지 않고 걸을 때는 한쪽 다리를 종종 들고 다닌다고 했다. 우리 병원에는 처음 온 환자였다. 걷는 모양을 관찰하니 왼쪽 뒷다리에 체중을 덜 싣고 걸었다. 신체검사 중 엉덩이 근처에 ...
2023-07-20 23:08:14 -
‘조사중’ ‘수사중’ 보훈공단은 왜
국가보훈처 산하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이하 보훈공단)이 일부 임직원의 비위 의혹으로 얼룩지고 있다. 보훈공단은 독립유공자, 제대 군인 등 ‘국가유공자에 대한 진료와 의학적·정신적 재활’을 지원하는 공공기관이다. 연간 예산 규모가 1조원이 넘고 임직원이 740...
2021-11-29 22:01:56 -
농사는 닭똥부터 시작된다
시골은 코로 여러 기운을 느끼는 동네다. 바람도 냄새가 있고 잡초도 향기가 있다고 한다. 아파트가 고향인 나는 그 기운을 대체로 알아차리지 못한다. 하지만 ‘계분’은 아니었다. 확실하다. 이른 봄, 계분 냄새는 시골의 거의 모든 것이다. 봄의 시골은 온통 계분...
2021-08-20 20:38:05 -
사회적 고립이 질병을 악화시킨다
코로나19 시국은 ‘단절’을 미덕으로 만들었다. 연결과 접촉이 저어되는 시대, 아픈 사람들의 외로움과 고립감은 깊어질 수밖에 없다. 당뇨를 앓는 홀몸노인을 생각해보자. 식단 개선과 투약으로 합병증은 관리할 수 있다. 그러나 그가 느끼는 외로움은 어떻게 해결...
2021-07-25 02:03: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