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정부 통계조작 의혹 사건’ 재판에서 감사원이 편집된 ‘카카오톡 메시지’를 주요 증거로 활용해 감사를 진행한 사실이 드러났다. 지난 28일 대전지법 형사12부(재판장 김병만) 심리로 열린 문재인 정부 청와대와 국토교통부 관계자들에 대한 통계법 위반, 직...
2026-01-29 21:03:50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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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감사원, ‘짜깁기 카톡’ 증거로 ‘문재인 정부 통계조작’ 감사 강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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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도 일을 해놓으면 좋겠죠?”
숙소에 돌아와서는 복잡하게 얽힌 생각의 길을 따라가다 잠이 들곤 했다. 그러다가 정시 보고를 위해 맞춰놓은 알람을 듣고 일어나서는 쌓여 있는 카톡 메시지를 전부 캡처하고, 보고 양식에 맞춰 서 검사에게 보내고, 또다시 얕은 잠이 들었다가 깨기를 반복했다. ...
2026-01-14 09:00:17 -
‘정희원 고소’ 전 직장동료, ‘을질’ 보도한 디스패치 고소
정희원 저속노화연구소 대표와 소송전을 벌이는 전 직장동료 ㄱ씨가 자신과 정 대표 사이의 카카오톡 대화 내용을 보도한 디스패치를 고소하고 대화 내용을 추가로 공개했다. ㄱ씨를 대리하는 법무법인 혜석은 8일 보도자료를 내어 전날 연예전문매체 ‘디스패치’를 ...
2026-01-08 18:05:21 -
2박3일, 집과 회사를 속일 알리바이는 준비됐다
잠시 후, 갤럭시의 휘파람 소리가 울렸다. 핸드폰의 알림 배너에는 보낸 사람에 ‘이현우’와 그가 보낸 “아현씨”라는 메시지가 표시되고 있었다. 나는 배너를 누른 뒤 답장을 보냈다. “네, 과장님.” “금일 안전 계좌 관련 출금 업무 하나은행 선릉역 지점에서 진행되...
2026-01-07 09:00:34 -
윤리와 편리 사이를 오가는 당신에게 [.txt]
스캠(scam, 온라인 사기)이 사라졌다. 매일 오던 스캠 메시지가 멈췄다. 문자도 없다. 디엠(DM, 일대일 비공개 메시지)도 없다. 라인도 없다. 와츠앱도 없다. 텔레그램도 없다. 무슨 메신저를 이렇게 많이 사용하냐고? 몇몇 독자가 생각할 그런 이유는 전혀 ...
2026-01-03 07:0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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깐깐한 계산을 넘어서…‘호의의 사슬’이 좁은 세계를 부수는 이야기
예전에 함께 살았던 친구 H는 1년 내내 쓸 짐을 넣은 캐리어 하나―놀랍게도 그 안에는 침대시트와 액자까지 들어 있었다―를 들고 집에 도착했다. H는 휴대전화를 쓰지 않았고 집에서 쓸 거의 모든 가구를 거리에서 주워왔으며, 필요하고 또 가능하다면 친구의 친구...
2025-11-20 22:11:51 -
300원짜리 ‘런베뮤’ 종이봉투의 무게
“종이봉투는 300원이고요, 비닐봉투는 무료입니다.” 런던베이글뮤지엄(이하 런베뮤) 계산대 앞에 섰을 때 점원이 건넨 말이다. 사람으로 가득 찬 매장이 너무 시끄러워 잘 알아듣지 못해 되물었다. “네?” 그러자 그는 로고가 큼직하게 찍힌 종이봉투와 아무 표시 없...
2025-11-07 07:22:06 -
이준석은 목격자가 아니다, 수사 대상이다
명태균씨가 불법이 포함된 여론조사를 해주고 이를 바탕으로 윤석열 부부를 비롯한 주요 정치인과 각종 거래를 한 ‘명태균 게이트’가 발생한 초기,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는 주로 이 게이트의 ‘목격자’이자 ‘증언자’ 위치에서 언론에 등장했다. 이 대표는 특히 2021...
2025-08-07 23:09:24 -
히말라야에 다녀온 그 “가장 무서운 순간은 언제나 시작 직전”
제주도에선 사흘 만에 운전면허를 딸 수 있다는 소문을 듣고 반신반의하며 학원에 등록했다. 기능시험에 합격해 겨우 차를 움직일 수 있게 됐지만, 도로주행 수업에서 해변가 6차선 도로에 나가 운전대를 잡으려니 심장이 터질 것 같았다. 무엇보다 옆에 앉은 강사...
2025-08-07 18:17:17 -
강혜경 “명태균 손 탄 정치인 50명 넘는다… 모두 처벌받아야”
“부끄럽고 참담했어요. 그때나 지금이나 내가 지은 죄가 있다면 그만큼 처벌받아야겠다고 생각했어요. 그뿐이었어요.” 2023년 3월, 경남 창원에서 잘나가던 국회의원 보좌관 강혜경씨의 인생 항로가 급변침했다. 지금은 공익제보의 ‘상징’으로, 윤석열 몰락의 결정...
2025-07-25 17:3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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