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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재보선 민주당 압승…기초단체장 5곳 중 3곳 당선 (☞한겨레 뉴스레터 H:730 구독하기. 검색창에 ‘한겨레 h730’을 쳐보세요.)윤석열 대통령 탄핵 선고 이틀을 앞두고 2일 치러진 4·2 재보궐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이 기초단체장 5곳 중 3곳을 가져가는 등 국민의힘에 압승을 거뒀다. 조국혁신당은 사상 처음으로 단체장을 배출했다. 반면 국민의힘은 텃밭인 경북 김천시장을...

“윤석열, 국민 무서운 줄 몰라” 시민들, 만장일치 파면 촉구 “헌법이 수호되고 있다는 증거를 보고 싶어서”, “시민들에게 총칼을 겨눈 대통령에 화가 나서”, “앞으로 더 연대하고 싶어서.”2일 저녁 서울 종로구 안국역 6번 출구 앞, 시민들은 저마다 다른 이유를 들며 윤석열 대통령 파면을 외쳤다. ‘내란 세력 제압하자’ 등이 적힌 인쇄물부터 직접 적은 ‘주문, 피청구인 대통령 윤석...

3 르포아이유, 극우 ‘좌파 아이유’ 조롱에 “감당해야 할 부분” 4 계엄·포고령·국회 장악 시도…하나라도 중대 위헌이면 윤석열 파면 5 [속보] 트럼프, 한국에 상호관세 25% 부과…중 34%, 일 24% 6 민주 오세현, 아산시장 재선거 당선 확실시

7 ‘MBC 적대’ 이진숙, 지상파 재허가 심사 강행 8 ‘폭싹 속았수다’로 번 돈 ‘여기’에 전부 기부한 유튜버 9 초등학교서 마시멜로 태우며 화산 실험…14명 병원행 10 민주 변광용 후보, 거제시장 재선거 당선 확정

승복의 ‘ㅅ’도 언급 않는 윤석열, ‘계산된 침묵’ 의심 헌법재판소의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를 앞두고 윤석열 대통령이 ‘헌재 결정에 대한 승복’을 약속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하지만 윤 대통령은 헌재 선고일을 이틀 앞둔 2일에도 ‘침묵’을 이어갔다. 헌재 결정이 나오기 전 ‘어떤 결론이 나와도 받아들이겠다’는 메시지를 미리 내서 강성 지지층의 힘을 뺄 이유가 없다고...

“헌재 5:3은 아니다”…‘탄핵 아니면 4:4’ 무게추는 파면에 (☞한겨레 뉴스레터 H:730 구독하기. 검색창에 ‘한겨레 h730’을 쳐보세요.)헌법재판소가 오는 4일 오전 11시 윤석열 대통령 파면 여부를 가를 탄핵심판 선고를 한다. 변론 종결 35일 만이다. 정치권이 마은혁 헌법재판관 후보자 임명을 두고 대치하는 가운데 재판관 8명만으로 선고를 하게 된 것이다.여야는 재판관 의견이...

3 르포전 서울대 총장 “하해와 같은 마음으로 용서”…윤석열을? 4 [단독] 미국 에너지부 “민감국가 출신에겐 연구 자금 지원 불가” 5 윤석열, 장제원 사망에 “가슴 아파”…피해자 언급은 없어 6 ‘승복 주체’ 바뀐 국힘…이재명 “윤석열이 헌재 결정 승복해야”

7 한동훈 침묵...안철수·오세훈· 유승민은 “헌재 결정 승복” 언급 8 조기 대선으로 향하는 정치권의 눈…국힘 살 길은? [공덕포차] 9 속 복잡한 국힘…“탄핵기각” 외치지만 속으론 중도층 외면도 두려워 10 민주당, 마은혁 불임명 ‘최상목 탄핵’ 무게…한덕수엔 속도조절

“윤석열, 국민 무서운 줄 몰라” 시민들, 만장일치 파면 촉구 “헌법이 수호되고 있다는 증거를 보고 싶어서”, “시민들에게 총칼을 겨눈 대통령에 화가 나서”, “앞으로 더 연대하고 싶어서.”2일 저녁 서울 종로구 안국역 6번 출구 앞, 시민들은 저마다 다른 이유를 들며 윤석열 대통령 파면을 외쳤다. ‘내란 세력 제압하자’ 등이 적힌 인쇄물부터 직접 적은 ‘주문, 피청구인 대통령 윤석...

계엄·포고령·국회 장악 시도…하나라도 중대 위헌이면 윤석열 파면 오는 4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 사건 선고를 하는 헌법재판소는 국회가 탄핵소추 사유로 제시한 5대 쟁점을 기준으로 위헌·위법성을 따져 최종 판단을 하게 된다. 헌재가 △비상계엄 선포 위헌성 △계엄 포고령 1호 △군·경 동원한 국회 장악 시도 △영장 없는 압수·체포 등 선거관리위원회 장악 시도 △정치인·법조인 등 체포 지...

3 르포‘MBC 적대’ 이진숙, 지상파 재허가 심사 강행 4 ‘폭싹 속았수다’로 번 돈 ‘여기’에 전부 기부한 유튜버 5 “저희 어무니 가게, 도와주세요” 1억 클릭…거기가 어딥니까 6 ‘65살’ 노인 연령 기준, 44년 만에 손보나…논의 본격화

7 [단독] 이진숙 ‘4억 예금’ 재산신고 또 누락…“도덕성 문제” 8 윤석열 운명, ‘헌법 수호 의지·국민 신임’ 두 잣대에 달렸다 9 전두환 장남이 설립한 책 도매업체 ‘북플러스’ 파산 10 “하야오에 대한 모독”…지브리풍 이스라엘군, 이게 맞아?

나스닥 11% 폭락…트럼프 ‘관세 전쟁’ 50일 처참한 성적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월20일(현지시각) 취임해 ‘관세 전쟁’의 포문을 연지 50여일이 지나는 동안 주식시장에서는 미국 증시의 주가가 가장 큰 타격을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 홍콩 항셍지수가 가장 크게 올랐고, 유럽 증시도 큰 폭 올랐다. 코스피지수는 보합세를 보였다.트럼프 대통령은 2월4일 중국을 상대로 10%...

보령머드 ‘장인’의 5천원 뚝배기…“다이소 납품, 남는 건 인건비뿐” (☞한겨레 뉴스레터 H:730 구독하기. 검색창에 ‘한겨레 h730’을 쳐보세요.)오프라인 매장의 장기 침체 속에 다이소가 유통업계의 신흥 공룡으로 떠오르고 있다. ‘5000원 이하 균일가’를 앞세운 전략이 소비자의 헐거워진 주머니 사정과 고물가 환경에 맞아들어가서다. 결산 전인 2024년 매출은 4조원을 훌쩍 넘어설 전망이다...

3 르포이복현 “사의 표명했지만 부총리가 경거망동 안 된다며 만류” 4 관세 25% 픽업트럭…‘미국 뜯어먹는다’는 트럼프의 내로남불 5 난감한 삼성전자…미국 반도체 보조금 축소·투자 압박에 묘수 없어 6 LG엔솔, 미시간 공장 ‘GM합작’ 떼고 단독운영 한다

7 트럼프 “한국 관세, 미국의 4배” 억지주장…실제론 FTA로 0% 8 [단독] 공정위, ‘울트라콜 폐지’ 배민 조사…자체배달 가게 차별 의혹도 9 “지브리풍으로 그려줘!”…국내 챗GPT 이용자 역대 최다 10 최상목 “미국과 협의 강화…상호관세 대응방안 신속 마련”

[속보] 트럼프, 한국에 상호관세 25% 부과…중 34%, 일 24%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일(현지시각) 한국에서 생산돼 미국으로 수입되는 모든 제품에 25%의 상호관세를 부과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상호관세가 부과되지 않은 나머지 국가들에는 보편관세 10%가 부과된다. 보편관세는 5일, 상호관세는 9일부터 시행된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날 오후 백악관 로즈가든에서...

트럼프, 한국시각 3일 새벽 5시 상호관세 발표…통상 질서 뒤흔드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일 오후 4시(현지시각·한국시각 3일 오전 5시) ‘상호관세’를 직접 발표하고, 즉각 시행에 들어간다. 자유무역을 기반으로 했던 국제통상 질서를 뿌리부터 뒤흔들 기폭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1일 백악관은 트럼프 대통령이 이튿날 백악관 로즈가든에서 직접 상호관세에 대해 발표한다고 밝혔다...

3 르포“미얀마 강진 사망 4천명 육박…진앙지 만달레이에 군부 공습” 4 중국공산당, 중앙조직부장 교체…시진핑의 불만 표시? 5 머스크 ‘돈 살포’에도…위스콘신주 대법 판사, 민주 지지 후보 승리 6 미국, 한국에 소고기 수입 제한·무기 기술 이전 시정 압박

7 ‘오락가락’ 트럼프 상호관세 발효 눈앞…폭주 멈출 ‘반란표’ 나올까 8 무너진 유치원 자리에 찢어진 분홍 가방…엄마는 목 놓아 이름만 9 미국, 캐나다·멕시코에 예정대로 25% 관세…‘물가 인상’ 역풍 가능성 10 푸틴 특사 워싱턴 도착…우크라이나전 이래 러시아 고위급 첫 방미

아이유, 극우 ‘좌파 아이유’ 조롱에 “감당해야 할 부분” 아이유가 지난해 윤석열 대통령 탄핵 촉구 집회에 참석하는 팬들을 위해 음료 등을 선결제한 것을 두고 ‘좌이유’(좌파+아이유)라는 조롱을 받은 것에 대한 심경을 밝혔다. 아이유는 “속상하다는 말도 틀린 건 아니”라면서도 “그런 것도 감당해야 하는 부분”이라고 말했다.아이유는 2일 서울 중구의 한 호텔에서 넷플릭스 시...

출판인 1086명도 파면 촉구…“8대 0 전원일치 인용하라” 1086명의 출판인이 2일 ‘윤석열 파면 촉구’ 성명을 발표했다. 헌재가 선고 기일을 잡지 않은 지난달 31일 머리를 맞대고 동참할 이를 모집했고, 연명을 받은 15시간 만에 1천명이 넘게 모였다고 ‘윤석열 파면을 촉구하는 출판인 연대’(이하 연대)는 밝혔다.연대는 성명서에서 “책의 뒤에서 일하는 사람들”이 책 앞에 나섰다...

3 르포‘탑건’ 아이스맨·‘배트맨’ 배우 발 킬머 별세…향년 65 4 아이유·문소리가 이 시대 오애순들에 전하는 안부, ‘폭싹 속았수다’ 5 “계엄 뀐 놈이 성내는 꼴 언제까지” 집필노동자 243명도 한줄 선언 6 중년 남성의 반면교사, 김의성이 쌓아올린 ‘개저씨’ 금자탑

7 ‘관식이’같은 박보검에게 아이유는? “등 토닥여주고 싶은 친구” 8 경주라서 가능한, 국내 유일 ‘고분 옆 미술관’ 9 임윤찬의 78분20초 ‘기적의 시간’…무대 위엔 바흐가 있었다 10 “자연으로 돌아가겠다” 임윤찬의 ‘구도자’적 태도를 질투하다

헌재는 역사와 민주주의 이름으로 단죄해야 [왜냐면]  송경재 | 상지대 사회적경제학과 교수 공포와 충격의 12·3 내란사태로부터 120일이 지났다. 국민은 한밤중 비상계엄에 갑작스러운 북한의 변고나 재해, 재난에 대한 두려움으로 혼란에 빠졌다. 하지만 우리가 알다시피 12월3일 계엄은 대통령이 국회·지방의회·정당 활동과 결사, 집회, 시위 등을 금하고 군대를...

윤석열 복귀하고, 일상 되찾고…국힘에겐 이게 가능한가? [4월1일 뉴스뷰리핑] 오늘(4.1) 아침신문 1면에는 △여당 “문형배·이미선 후임 임명” 역공(5곳) △코스피 폭락(4곳) △트럼프 관세 폭풍(2곳) △산불 르포(2곳) △의대 절반, 학생 전원 복귀(2곳) 등이 주요하게 보도됐습니다.정치, 경제, 사회, 국제 분야를 두루 취재하고 워싱턴 특파원을 지낸 권태호 논설실장이 6개 종합일간지의 주요 기사를 비...

3 르포[사설] 결국 닥친 트럼프 ‘복합 관세’, 장기전 준비해야 4 [사설] 탄핵심판 승복은 ‘국민’ 아닌 ‘윤석열’이 하는 것이다 5 한덕수·최상목 둘 다 탄핵해야 한다 [성한용 칼럼] 6 마은혁 불임명 ‘위헌’ 판단한 헌재…‘8 대 0’ 외 다른 길 있나?

7 4·3을 돌아보며, 4·4로 나아간다 [크리틱] 8 미토콘드리아가 몸과 마음을 연결한다? [오철우의 과학풍경] 9 [사설] 헌재 ‘윤석열 파면’ 지연이 환율·신용위험 올린다 10 ‘한국판 러스트 벨트’ 위험 [유레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