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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혐오 발언’ 이준석, 경찰 고발·윤리위 제소에도 “이재명 사과하라” 더불어민주당이 28일, 여성혐오 발언을 한 이준석 개혁신당 대통령 후보를 경찰에 고발했다. 민주당과 조국혁신당·진보당·사회민주당·기본소득당은 엄중 징계를 요구하며 이 후보를 국회 윤리위원회에 제소했다. 이 후보는 “(제 발언에) 불편할 국민이 있었다면 심심한 사과를 드린다”면서도, 고발과 윤리위 제소 등이 “197...

압도적 더러움 [그림판]  권범철 기자 kartoon@hani.co.kr■ 한겨레 그림판 바로가기

3 르포‘내란 연루 사령부’ 출신 장군들 “이재명, 군 정치중립 복원할 후보” 4 이준석의 생방송 언어 성폭력…“7살 아이가 들었다, 끔찍하다” 5 김문수, 산불 났는데 소방헬기 타고 도민체전 참석…‘황제 의전’ 논란 6 이준석 ‘성폭력 묘사’ 민원 빗발쳐도…선방위 “방송사 아닌 개인 발언”

7 “이낙연 정치적 파산”…김문수 지지에 광주·전남 부글 8 김태규 방통위 부위원장 사의 표명…방통위 ‘이진숙 1인 체제’로 9 “젊은 윤석열이었다”…이준석 여성혐오 발언에 개혁신당 줄탈당 10 사전투표 첫날…이재명은 신촌서, 김문수는 부평서 ‘한 표’

‘여성혐오 발언’ 이준석, 경찰 고발·윤리위 제소에도 “이재명 사과하라” 더불어민주당이 28일, 여성혐오 발언을 한 이준석 개혁신당 대통령 후보를 경찰에 고발했다. 민주당과 조국혁신당·진보당·사회민주당·기본소득당은 엄중 징계를 요구하며 이 후보를 국회 윤리위원회에 제소했다. 이 후보는 “(제 발언에) 불편할 국민이 있었다면 심심한 사과를 드린다”면서도, 고발과 윤리위 제소 등이 “197...

‘내란 연루 사령부’ 출신 장군들 “이재명, 군 정치중립 복원할 후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가 외교·안보 공약을 낸 다음 날인 27일, 12·3 내란에 연루된 군 사령부 출신 예비역 사령관들이 “이 후보만이 군의 정치적 중립을 존중하고 제대로 된 외교·국방 정책을 구현할 수 있다”며 한목소리를 냈다.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스마트국방위원회는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3 르포김문수, 산불 났는데 소방헬기 타고 도민체전 참석…‘황제 의전’ 논란 4 사전투표 첫날…이재명은 신촌서, 김문수는 부평서 ‘한 표’ 5 서울 동부 누빈 이재명 “‘상왕’ 윤석열 귀환 두고 볼텐가” 6 김문수 유리한 ARS조사도 이재명 ‘오차범위 밖 1위’…샤이 보수 바닥났나

7 대선토론 최악의 언어 성폭력…이준석 발언 ‘사후 제재’ 가능할까 8 ‘이준석 찍으면 이재명 대통령 된다’는 말에…이준석 “수준 낮은 협잡” 9 “또 이수정이냐”…이준석 성폭력+‘가짜 사진’ 활용 민주당 비난 10 ‘내란’ 혐의 출국금지 한덕수 “김문수 지지하며 내일 사전투표”

이준석의 생방송 언어 성폭력…“7살 아이가 들었다, 끔찍하다” (☞한겨레 뉴스레터 H:730 구독하기. 검색창에 ‘한겨레 h730’을 쳐보세요.)“10대 청소년 양육자로서 이준석 후보 발언을 자녀와 보지 않은 게 다행이라고 여겨야 했습니다. 온라인에는 ‘7살, 11살 아이들이 다 들었다. 끔찍하다’는 댓글이 이어집니다.” 김숙영 정치하는엄마들 공동대표가 28일, 전날 저녁 대통령 후보 티브...

이준석 ‘성폭력 묘사’ 민원 빗발쳐도…선방위 “방송사 아닌 개인 발언” 21대 대선 선거방송심의위원회(선방위)가 전날 티브이(TV) 토론회에서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가 여성 신체에 대한 폭력행위를 묘사한 ‘젠더 폭력 발언’을 한 것을 두고 심의 대상인지 논의했으나, 안건으로 채택하지 않았다. 선거방송 심의 대상이 방송사인데, 후보자 개인 발언만 심의하기는 어렵다는 취지다. 다만 선방위...

3 르포김태규 방통위 부위원장 사의 표명…방통위 ‘이진숙 1인 체제’로 4 “젊은 윤석열이었다”…이준석 여성혐오 발언에 개혁신당 줄탈당 5 ‘윤석열 탄핵 집회’ 양경수 민주노총 위원장, 집시법 위반 혐의 송치 6 ‘윤석열 명예훼손’ 검찰 수사, 대선 7일 전 슬그머니 무혐의 처분

7 이재명 “수사·기소 분리, 대법관 증원”…김문수 ”공수처 폐지” 8 첫 월급 420만원…무슨 국가자격증이길래 9 ‘찐윤’ 이창수 사표, 윤석열 사단 ‘각자도생’ 신호탄이다 10 5천만원 배낭에 담아 온 90대 노인 “학생 돕고 싶어”…경희대에 기부

‘업계 1위’ BYD 신차마저 떨이…중국 전기차 시장 ‘칼바람’ 중국 전기차 1위 업체인 비야디(BYD)가 중국 시장에서 파격적인 가격 할인에 나서면서 중국 자동차 업계가 제 살 깎기식 할인 경쟁에 휘말리고 있다. 100여개 업체가 난립한 중국 전기차 시장의 구조조정이 본격화할 전망이 나온다.체리자동차는 오는 6월2일까지 한시적으로 산하 4개 브랜드의 31개 차종에 대해 두자릿수...

티웨이항공, 항공기 결함 발견되자 정비기록 삭제 26억 과징금 (☞한겨레 뉴스레터 H:730 구독하기. 검색창에 ‘한겨레 h730’을 쳐보세요.)정부가 항공기 정비 규정을 위반한 티웨이항공·제주항공·대한항공 등 3개 항공사에 모두 35억3800만원의 과징금을 부과했다.국토교통부는 27일 항공안전법상 정비 절차 규정을 위반한 제주항공·티웨이항공·대한항공 등 3개 항공사에 대한 과징금 및...

3 르포금감원, 하이브 방시혁 의장 ‘사기적 부정거래’ 혐의 조사 4 홈플러스 무더기 ‘폐점 위기’…입점주들 “앉아서 수억 날릴 판” 5 SK이노베이션 수장 전격 교체…구조조정 속도 낼 듯 6 전월세 신고제 과태료 부과 1년 더 연장…액수도 낮춘다

7 모레 기준금리 인하 유력…“연내 1~2회 추가 인하 가능성” 8 머스크 “본업 매진” 선언에, 국내 2차전지 주식도 5% 급등 9 “중국 점점 더 많은 분야 퍼스트 무버 될 것...한국 제조업 위기” 10 볼보, 올 가을까지 3천명 정리해고…“매우 도전적인 상황”

주한미군사령관, 미군 4500명 철수 보도에 “사실과 달라” 최근 보도된 ‘주한미군 수천명 감축 검토설’과 관련해 제이비어 브런슨 주한미군사령관이 “사실과 다르다”고 선을 그었다.브런슨 사령관은 27일(현지시각) 한미연구소(ICAS)가 개최한 화상 대담에서 “월스트리트저널 보도 내용과 관련해 어느 누구도 내게 이야기한 바 없다”며 “합참의장 역시 나에게 어떤 말도 한 적이 없...

미국, 전세계 유학생 비자 면접 중단…‘SNS 게시물 검사’ 강화 (☞한겨레 뉴스레터 H:730 구독하기. 검색창에 ‘한겨레 h730’을 쳐보세요.)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전세계 미국 대사관에 유학생 비자 신규 면접을 전면 중단하라고 지시했다는 미국 언론 보도가 나왔다. 향후 유학생 비자 신청자에 대한 심사를 강화하기 위한 사전 조처로 풀이되는데, 미국 유학을 준비하는 한국 학생...

3 르포찰스 국왕 캐나다에서 ‘킹스 스피치’…트럼프는 미련 못 버려 4 판도라의 상자 연 트럼프 ‘골든돔’ 구상…“모두에게 최악의 상황 온다” 5 트럼프 행정부, 전세계 유학생 비자 면접 중단…“SNS 댓글까지 심사” 6 트럼프, 푸틴에 “불장난 한다” 경고…러, 여름 우크라 대공세 우려

7 독일 “우크라 제공 무기 사거리 제한 해제”…타우러스 지원하나 8 “망해가는 클럽…젊은이들 외출·외박 안 해, 소셜미디어 때문” 9 하버드 유학생 내쫓는 트럼프…홍콩 대학들, 파격 조건 ‘인재 영입’ 나서 10 러, 우크라에 최대 규모 무인기 공격…트럼프 “푸틴 완전히 미쳐”

먼 길 끝에 마침내 맞잡은 손의 온기 [.txt] 우리 그림책 명장면 (25) 여우난골족 2025년은 그림책의 해입니다. 0세부터 100세까지, 모두를 위한 그림책, 누구나 그림책을 읽고 누리는 문화를 위하여 ‘2025 그림책의 해 추진단’과 한겨레는 ‘우리 그림책 명장면 50’을 공동 기획하여 연재합니다. 자세한 정보는 ‘책의 해 홈페이지’(bookyear.or.kr)를 참고해 주세...

‘옥씨부인전’ 배우 최정우 별세…“사인은 아직 미상” ‘옥씨부인전’, ‘주군의 태양’ 등 여러 드라마와 영화에서 활약해온 배우 최정우가 27일 세상을 떠났다. 향년 68.소속사 블레스이엔티에 따르면, 최정우는 이날 새벽 세상을 떠났다. 사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고인은 1975년 연극 ‘어느 배우의 생애’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와 영화를 오가며 다양한 작품에서 열연을 펼...

3 르포소시민 히어로 영화 ‘하이파이브’…침체된 한국 영화계 구할까 4 임윤찬이 극찬한 19살 작곡가 이하느리 “영감이 머릿속에서 소리처럼 떠다녀” 5 하이브, SM 지분 중국 텐센트에 매각…가요계 기대와 우려 교차 6 한국 근현대미술 100년 담은 명작 잔치 풍성

7 치매 어머니가 매일 오후 4시 외출한 까닭은? [.txt] 8 ‘인간 복사기’ 이수지 “가장 애착 가는 부캐는 린쟈오밍” 9 생의 저물녘에 비로소 보이는 삶의 아름다움 [.txt] 10 천의 얼굴 와인의 세계, 천병 마셔보고 쓴다

다시는 돌아가지 않겠다 [아침햇발] 최혜정 | 논설위원 6·3 대선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지만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의 시계는 거꾸로 가고 있다. 대통령 탄핵으로 치러지는 선거인데 김 후보는 되레 ‘탄핵 원조’ 박근혜 전 대통령을 찾아 명예회복을 약속한다. 윤석열 전 대통령 내란 재판에서 연일 불법 지시 증언이 터져나오고 있지만, 김 후보는 그와...

[사설] ‘비화폰 삭제’, ‘한덕수 늑장 출금’, 부실투성이 내란 수사 내란 우두머리 피의자 윤석열과 홍장원 전 국가정보원 1차장, 김봉식 전 서울경찰청장의 비화폰 정보가 원격 삭제된 정황이 드러났다. 이런 증거인멸 행위에 윤 전 대통령이 관여한 것으로 확인되면 재구속 사유가 된다. 비화폰 확보에 소극적이었던 검찰 태도도 다시 도마에 올랐다. 12·3 내란 수사가 부실했다는 방증이다...

3 르포[사설] 이준석 온국민 앞에 언어 성폭력, 대선 후보 자격 없다 4 [사설]‘윤석열 명예훼손’ 수사한 검사들, 책임 물어야 5 [사설] 오늘·내일 사전투표, 주권자의 힘 보여줄 시간 6 정년 연장, 어떤 길로 가야 하나 [세상읽기]

7 [사설] ‘단일화’에 목맨 국민의힘, 누구를 위한 단일화인가 8 오만은 스스로를 찌른다 [5월28일 뉴스뷰리핑] 9 ‘사법의 정치화’라는 지적 게으름 [세상읽기] 10 극우 세력에 나라를 다시 맡길 순 없다 [박현 칼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