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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재보선 민주당 ‘단체장 5곳 중 3곳’ 당선 유력 2일 치러진 4·2 재·보궐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이 기초단체장 선거 5곳 중 3곳에서 당선이 확실시되고 있다. 관심을 모은 부산시교육감 선거에서는 진보 후보의 당선이 유력하다. 조국혁신당은 사상 처음으로 단체장을 배출했다. 반면 국민의힘은 텃밭인 경북 김천시장을 가져갔다.관심을 모은 부산시 교육감 재선거에서는...

계엄·포고령·국회장악…하나라도 중대 위헌이면 윤석열 파면 오는 4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 사건 선고를 하는 헌법재판소는 국회가 탄핵소추 사유로 제시한 5대 쟁점을 기준으로 위헌·위법성을 따져 최종 판단을 하게 된다. 헌재가 △비상계엄 선포 위헌성 △계엄 포고령 1호 △군·경 동원한 국회 장악 시도 △영장 없는 압수·체포 등 선거관리위원회 장악 시도 △정치인·법조인 등 체포 지...

3 르포‘MBC 적대’ 이진숙, 지상파 재허가 심사 강행 4 혁신당 정철원, 담양군수 재선거 민주당 꺾고 당선 5 진보 성향 김석준, 부산시교육감 당선 유력 6 케이블타이에 감긴 기자, 입 열다…계엄군 “가져와” 하더니 [영상]

7 [속보] 민주 오세현, 아산시장 재선거 당선 확실시 8 아이유, 극우 ‘좌파 아이유’ 조롱에 “감당해야 할 부분” 9 초등학교서 마시멜로 태우며 화산 실험…14명 병원행 10 “윤석열, 국민 무서운 줄 몰라” 시민들, 만장일치 파면 촉구

승복의 ‘ㅅ’도 언급 않는 윤석열, ‘계산된 침묵’ 의심 헌법재판소의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를 앞두고 윤석열 대통령이 ‘헌재 결정에 대한 승복’을 약속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하지만 윤 대통령은 헌재 선고일을 이틀 앞둔 2일에도 ‘침묵’을 이어갔다. 헌재 결정이 나오기 전 ‘어떤 결론이 나와도 받아들이겠다’는 메시지를 미리 내서 강성 지지층의 힘을 뺄 이유가 없다고...

전 서울대 총장 “하해와 같은 마음으로 용서”…윤석열을? ‘국민들도 하해와 같은 마음으로 용서하자’. 2일 한국일보에 실린 성낙인 전 서울대 총장의 칼럼 제목이다. 끝까지 특정하지 않지만 누구를 용서하고 아량을 베풀자는 것인지는 칼럼을 몇 줄 읽지 않아도 금방 드러난다.성 전 총장은 ‘잦은 탄핵소추 발의로 국정운영 발목을 잡았다’며 주로 야당에 12·3 비상계엄 촉발 책임...

3 르포“헌재 5:3은 아니다”…‘탄핵 아니면 4:4’ 무게추는 파면에 4 ‘승복 주체’ 바뀐 국힘…이재명 “윤석열이 헌재 결정 승복해야” 5 윤석열, 장제원 사망에 “가슴 아파”…피해자 언급은 없어 6 [단독] 미국 에너지부 “민감국가 출신에겐 연구 자금 지원 불가”

7 한동훈 침묵...안철수·오세훈· 유승민은 “헌재 결정 승복” 언급 8 조기 대선으로 향하는 정치권의 눈…국힘 살 길은? [공덕포차] 9 윤석열 선고 생중계…“헌재 만장일치 파면 긍정신호” 점치는 야권 10 ‘만에 하나’ 한덕수, 대선일 공고 뭉개면? “헌재가 막을 수 있다”

계엄·포고령·국회장악…하나라도 중대 위헌이면 윤석열 파면 오는 4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 사건 선고를 하는 헌법재판소는 국회가 탄핵소추 사유로 제시한 5대 쟁점을 기준으로 위헌·위법성을 따져 최종 판단을 하게 된다. 헌재가 △비상계엄 선포 위헌성 △계엄 포고령 1호 △군·경 동원한 국회 장악 시도 △영장 없는 압수·체포 등 선거관리위원회 장악 시도 △정치인·법조인 등 체포 지...

‘MBC 적대’ 이진숙, 지상파 재허가 심사 강행 방송통신위원회(방통위)가 ‘2인 체제’의 위법성 논란 속에서 신동호 교육방송(EBS) 사장 임명을 강행한 데 이어 지상파 방송사 재허가 심사에도 착수했다. 특히 이번 재허가 대상에는 이진숙 방통위원장이 ‘민주당·민노총 브로드캐스트 코퍼레이션’ 등의 표현을 써 가며 공개적으로 비방해온 문화방송(MBC)이 포함돼 있어...

3 르포케이블타이에 감긴 기자, 입 열다…계엄군 “가져와” 하더니 [영상] 4 “윤석열, 국민 무서운 줄 몰라” 시민들, 만장일치 파면 촉구 5 세상의 적대에도 우아한 68살 배우 “트랜스젠더인 내가 좋다” 6 “저희 어무니 가게, 도와주세요” 1억 클릭…거기가 어딥니까

7 ‘65살’ 노인 연령 기준, 44년 만에 손보나…논의 본격화 8 윤석열 운명, ‘헌법 수호 의지·국민 신임’ 두 잣대에 달렸다 9 [단독] 이진숙 ‘4억 예금’ 재산신고 또 누락…“도덕성 문제” 10 김은숙 작가 “헌재, 거기 괜찮아요? ‘시그널’ 무전기로 물어보고파”

이복현 “사의 표명했지만 부총리가 경거망동 안 된다며 만류”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김병환 금융위원장에 최근 사의를 표명했다고 2일 밝혔다. 상법 개정안이 시행돼야 한다는 입장을 밝히며 ‘직을 걸겠다’고 말한 데 따른 것이다. 다만 이 원장은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등이 사의를 만류했다며 당분간 당면 업무는 이어가겠다는 입장이다.이 원장은 2일 오전 시비에스(CB...

보령머드 ‘장인’의 5천원 뚝배기…“다이소 납품, 남는 건 인건비뿐” (☞한겨레 뉴스레터 H:730 구독하기. 검색창에 ‘한겨레 h730’을 쳐보세요.)오프라인 매장의 장기 침체 속에 다이소가 유통업계의 신흥 공룡으로 떠오르고 있다. ‘5000원 이하 균일가’를 앞세운 전략이 소비자의 헐거워진 주머니 사정과 고물가 환경에 맞아들어가서다. 결산 전인 2024년 매출은 4조원을 훌쩍 넘어설 전망이다...

3 르포나스닥 11% 폭락…트럼프 ‘관세 전쟁’ 50일 처참한 성적표 4 “지브리풍으로 그려줘!”…국내 챗GPT 이용자 역대 최다 5 [단독] 공정위, ‘울트라콜 폐지’ 배민 조사…자체배달 가게 차별 의혹도 6 끝났어, 1500원 아메리카노…메가커피도 가격 인상

7 LG엔솔, 미시간 공장 ‘GM합작’ 떼고 단독운영 한다 8 관세 25% 픽업트럭…‘미국 뜯어먹는다’는 트럼프의 내로남불 9 난감한 삼성전자…미국 반도체 보조금 축소·투자 압박에 묘수 없어 10 ‘지브리풍’ 인기 업고 챗GPT 이용자 5억 돌파…석달 만에 30%↑

“미얀마 강진 사망 4천명 육박…진앙지 만달레이에 군부 공습” 미얀마 강진으로 인한 희생자 숫자가 4000명에 육박한다는 미얀마 언론의 보도가 나왔다. 한국에서도 미얀마 피해 주민을 돕기 위한 운동이 벌어지고 있다.미얀마 언론인 디브이비(DVB·버마 민주주의 소리)는 지진 발생 엿새째인 2일 자체 집계로 최소 3756명이 숨졌다고 보도했다. 이 중 2414명이 만달레이에서 숨졌다고...

트럼프, 한국시각 3일 새벽 5시 상호관세 발표…통상 질서 뒤흔드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일 오후 4시(현지시각·한국시각 3일 오전 5시) ‘상호관세’를 직접 발표하고, 즉각 시행에 들어간다. 자유무역을 기반으로 했던 국제통상 질서를 뿌리부터 뒤흔들 기폭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1일 백악관은 트럼프 대통령이 이튿날 백악관 로즈가든에서 직접 상호관세에 대해 발표한다고 밝혔다...

3 르포중국공산당, 중앙조직부장 교체…시진핑의 불만 표시? 4 머스크 ‘돈 살포’에도…위스콘신주 대법 판사, 민주 지지 후보 승리 5 무너진 유치원 자리에 찢어진 분홍 가방…엄마는 목 놓아 이름만 6 영주권 있어도 공항서 체포·추방…공포에 질린 미국 교민들

7 화장터 꽉 차고 붕괴 건물에선 시신 냄새…미얀마인들은 애써 외면할 뿐 8 빵·물도 안 먹고 25시간 트럼프 비판...68년 만에 상원 최장 연설 9 미 국무장관 “학생 비자 신청자 SNS 검사하라” 10 중국, 대만 해협서 이틀째 군사 훈련…“대만 독립 세력 억제”

아이유, 극우 ‘좌파 아이유’ 조롱에 “감당해야 할 부분” 아이유가 지난해 윤석열 대통령 탄핵 촉구 집회에 참석하는 팬들을 위해 음료 등을 선결제한 것을 두고 ‘좌이유’(좌파+아이유)라는 조롱을 받은 것에 대한 심경을 밝혔다. 아이유는 “속상하다는 말도 틀린 건 아니”라면서도 “그런 것도 감당해야 하는 부분”이라고 말했다.아이유는 2일 서울 중구의 한 호텔에서 넷플릭스 시...

출판인 1086명도 파면 촉구…“8대 0 전원일치 인용하라” 1086명의 출판인이 2일 ‘윤석열 파면 촉구’ 성명을 발표했다. 헌재가 선고 기일을 잡지 않은 지난달 31일 머리를 맞대고 동참할 이를 모집했고, 연명을 받은 15시간 만에 1천명이 넘게 모였다고 ‘윤석열 파면을 촉구하는 출판인 연대’(이하 연대)는 밝혔다.연대는 성명서에서 “책의 뒤에서 일하는 사람들”이 책 앞에 나섰다...

3 르포‘탑건’ 아이스맨·‘배트맨’ 배우 발 킬머 별세…향년 65 4 “계엄 뀐 놈이 성내는 꼴 언제까지” 집필노동자 243명도 한줄 선언 5 아이유·문소리가 이 시대 오애순들에 전하는 안부, ‘폭싹 속았수다’ 6 임윤찬의 78분20초 ‘기적의 시간’…무대 위엔 바흐가 있었다

7 경주라서 가능한, 국내 유일 ‘고분 옆 미술관’ 8 중년 남성의 반면교사, 김의성이 쌓아올린 ‘개저씨’ 금자탑 9 ‘관식이’같은 박보검에게 아이유는? “등 토닥여주고 싶은 친구” 10 “자연으로 돌아가겠다” 임윤찬의 ‘구도자’적 태도를 질투하다

윤석열 복귀하고, 일상 되찾고…국힘에겐 이게 가능한가? [4월1일 뉴스뷰리핑] 오늘(4.1) 아침신문 1면에는 △여당 “문형배·이미선 후임 임명” 역공(5곳) △코스피 폭락(4곳) △트럼프 관세 폭풍(2곳) △산불 르포(2곳) △의대 절반, 학생 전원 복귀(2곳) 등이 주요하게 보도됐습니다.정치, 경제, 사회, 국제 분야를 두루 취재하고 워싱턴 특파원을 지낸 권태호 논설실장이 6개 종합일간지의 주요 기사를 비...

헌재는 역사와 민주주의 이름으로 단죄해야 [왜냐면]  송경재 | 상지대 사회적경제학과 교수 공포와 충격의 12·3 내란사태로부터 120일이 지났다. 국민은 한밤중 비상계엄에 갑작스러운 북한의 변고나 재해, 재난에 대한 두려움으로 혼란에 빠졌다. 하지만 우리가 알다시피 12월3일 계엄은 대통령이 국회·지방의회·정당 활동과 결사, 집회, 시위 등을 금하고 군대를...

3 르포마은혁 불임명 ‘위헌’ 판단한 헌재…‘8 대 0’ 외 다른 길 있나? 4 [사설] 헌재 ‘윤석열 파면’ 지연이 환율·신용위험 올린다 5 한덕수·최상목 둘 다 탄핵해야 한다 [성한용 칼럼] 6 미토콘드리아가 몸과 마음을 연결한다? [오철우의 과학풍경]

7 [사설] 탄핵심판 승복은 ‘국민’ 아닌 ‘윤석열’이 하는 것이다 8 ‘한국판 러스트 벨트’ 위험 [유레카] 9 4·3을 돌아보며, 4·4로 나아간다 [크리틱] 10 ‘윤석열 내란’으로 드러난 네 가지 착각 [아침햇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