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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헌재, 윤석열 탄핵 선고기일 오늘도 지정 안 해…다음주 갈 듯 윤석열 대통령 탄핵 사건을 심리 중인 헌법재판소가 19일 오후 6시까지도 선고 기일을 지정하지 않았다. 과거 2~3일 전에 선고기일을 통보한 전례에 비춰보면 이번주 선고는 사실상 어려워 보인다. 헌재는 이날 윤 대통령 탄핵 사건 평의를 소집했고 20일에도 평의를 이어갈 계획이다.장현은 기자 mix@hani.co.kr

40개 의대 총장들 “휴학계 반려”…제적 시 재입학 불투명 전국 40개 의대가 의대생들이 낸 동맹 휴학계 반려 방침을 정하면서 미복귀 의대생들을 대상으로 한 유급·제적 처리 준비에 들어갔다. 또 정부와 대학 당국은 제적된 의대생의 빈자리를 편입학으로 채울 수 있다며 복귀를 압박했다. 의대생들은 여전히 복귀 움직임은 없지만 일부에선 우선 등록한 뒤 수업을 거부하자는 목...

3 르포윤석열 선고 지연엔 유시민표 ‘신경안정제’…“이만큼도 럭키비키” 4 윤석열 선고, 각국 헌재도 기다린다…결정문 영어로 ‘박제’ 5 방탄복 입은 이재명 “현행범 최상목 몸조심하길…국민이 체포 가능” 6 몇달째 ‘5만 전자’에 폭발한 주주들…“반도체 1위 언제 되찾나”

7 날로 길어지는 윤석열 탄핵심판…“각하될 수밖에 없다”는 국힘 8 검찰, ‘뺑소니 혐의’ 김호중 2심서 징역 3년6개월 구형 9 안철수 “목 긁혀 죽은 듯 누운 이재명” 막말…민주 “명예훼손 고발” 10 ‘김건희 상설특검’ 법사위 통과…명태균 26일 국회 부르기로

윤석열 선고, 각국 헌재도 기다린다…결정문 영어로 ‘박제’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를 기다리는 것은 우리만이 아니다. 각국 헌법재판 기관 등에서도 윤 대통령 탄핵심판 결과를 학수고대한다. 미국과 유럽 등 세계 민주진영에서 극우 논리에 기반한 통치와 정당이 확산하면서, 역설적으로 헌정질서 회복을 위한 대통령 탄핵 판례를 ‘선도’하는 한국 헌법재판소의 역할이 중요해...

방탄복 입은 이재명 “현행범 최상목 몸조심하길…국민이 체포 가능”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9일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을 향해 “국민과 공직자 모범이 돼야 할 최상위 공직자가 헌재 판결까지 났는데도 헌법 의무를 이행 안 하는 건 결코 용서 받을 없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마은혁 헌법재판관 후보자를 임명하지 않는 것은 국회의 권한을 침해한 것’이라...

3 르포날로 길어지는 윤석열 탄핵심판…“각하될 수밖에 없다”는 국힘 4 안철수 “목 긁혀 죽은 듯 누운 이재명” 막말…민주 “명예훼손 고발” 5 ‘김건희 상설특검’ 법사위 통과…명태균 26일 국회 부르기로 6 박지원·박은정 “윤석열 선고 21일 예상…늦어질수록 혼란 심화”

7 민주 윤석열 파면 도보행진 8일째...중진은 ‘마땅’, 초·재선은 ‘글쎄’ 8 국힘 국회 ‘단골’ 초청인사 전한길 “당장 윤 대통령 복귀해 자유민주주의 수호” 9 기약 없는 ‘윤석열 탄핵 선고’…민주 “헌재, 숙고 아닌 지연” 10 김상욱 “패가망신 길 가고 있지만, 헌법 무너지는데 가만 있을 수 없다”

[속보] 헌재, 윤석열 탄핵 선고기일 오늘도 지정 안 해…다음주 갈 듯 윤석열 대통령 탄핵 사건을 심리 중인 헌법재판소가 19일 오후 6시까지도 선고 기일을 지정하지 않았다. 과거 2~3일 전에 선고기일을 통보한 전례에 비춰보면 이번주 선고는 사실상 어려워 보인다. 헌재는 이날 윤 대통령 탄핵 사건 평의를 소집했고 20일에도 평의를 이어갈 계획이다.장현은 기자 mix@hani.co.kr

40개 의대 총장들 “휴학계 반려”…제적 시 재입학 불투명 전국 40개 의대가 의대생들이 낸 동맹 휴학계 반려 방침을 정하면서 미복귀 의대생들을 대상으로 한 유급·제적 처리 준비에 들어갔다. 또 정부와 대학 당국은 제적된 의대생의 빈자리를 편입학으로 채울 수 있다며 복귀를 압박했다. 의대생들은 여전히 복귀 움직임은 없지만 일부에선 우선 등록한 뒤 수업을 거부하자는 목...

3 르포윤석열 선고 지연엔 유시민표 ‘신경안정제’…“이만큼도 럭키비키” 4 검찰, ‘뺑소니 혐의’ 김호중 2심서 징역 3년6개월 구형 5 판사 출신 교수 “경호처 보복 해임, 윤석열 석방 탓…재구속해야” 6 법원, ‘성소수자 축복’ 감리교 목사 출교 효력정지

7 헌재, 또 윤석열 평의…‘탄핵 심판 선고’ 다음주 넘어가나 8 [단독] ‘계엄 블랙박스’ 경호처 비화폰 기록 원격 삭제된 정황 9 “현재 70살, 10여 년 전 65살과 건강·기능 상태 비슷” 10 헝가리로 몽골로…국외로 번지는 ‘의대 열풍’, 위험 요소도 도사려

몇달째 ‘5만 전자’에 폭발한 주주들…“반도체 1위 언제 되찾나” “작년 이맘때 (삼성전자가) 엔비디아에 곧 납품할 것이라는 얘기를 듣고 경쟁사 주식을 매도하고 삼성전자를 매수했습니다. 그때부터 경쟁사는 계속 오르고 삼성전자는 쭉 빠졌습니다.” “도대체 왜 이렇게 주가가 나쁜지, 주가를 올릴 대책은 뭔지 좀 설명을 해주시기 바랍니다.”소액주주만 500만명이 넘는 삼성전자의 주주...

강남3구·용산 전체 아파트 ‘토허제’ 묶인다…갭투자 차단 서울 강남·서초·송파·용산구 전체 아파트가 토지거래허가구역(토허제)으로 지정된다. 지난달 13일 서울시가 잠실·삼성·대치·청담동 일대를 토허제에서 해제한 지 34일 만이다. 단기간 급등한 서울 집값에 놀란 정부와 서울시가 한달여 만에 정책을 번복하고, 시장 예상을 웃도는 강도높은 규제를 꺼내든 셈이다. 성급한 규...

3 르포현대차, 삼성동 신사옥 내 ‘축구장 2배 도심숲’ 만든다 4 강남발 집값 급등 잡힐까…“한달 만에 냉·온탕, 모두가 혼란·분노” 5 [속보] 최상목 “집값 상승 요인 차단 위해 규제·금융 가용수단 총동원” 6 이재현 194억, 신동빈 178억…불경기에도 거액 챙기는 ‘겸직’ 총수들

7 구글, 5천분의 1 ‘고정밀 지도’ 반출 재요청…한‧미 통상 갈등 ‘새 불씨’ 8 홈플러스, 현금 확보 사활…다음주까지 ‘홈플런’ 이어간다 9 SK하이닉스, 세계 첫 HBM4 샘플 공급…삼성과 격차 벌리나 10 모두가 살고파 하는 ‘부동산 화약고’ 강남·서초·송파·용산

“장원영 악플러 신상 턴다”던 누리꾼, 잡고 보니 바이두 부사장 딸 중국 최대 포털 사이트인 ‘바이두’ 부사장 딸이 아이돌그룹 아이브 장원영을 비방한 누리꾼의 개인정보를 유포한 것으로 드러나 중국 누리꾼들이 발칵 뒤집혔다. 개인정보가 바이두에서 흘러나간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는데, 바이두 쪽은 이를 부인하고 있다고 ‘21경제망’ 등 중국 언론이 18일 보도했다.셰광쥔(謝...

트럼프가 막은 철강·알루미늄이 EU로?…“제3국 수입 증가 확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국에 수입되는 철강과 알루미늄 제품에 25%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발표한 여파로 유럽연합(EU)은 유럽 알루미늄 시장을 보호하기 위해 조사에 나설 것이라는 외신 보도가 나왔다.17일(현지시각) 유럽연합 집행위원회(집행위)가 작성한 ‘철강 및 금속 행동 계획’ 문서 초안을 입수해 전한 파이...

3 르포미국, 국가별 관세 부과 방침…‘더티 15’에 한국 포함 가능성 4 트럼프-푸틴, 에너지 시설 공격 중단 합의…우크라 “지지할 것” 5 ‘JFK 암살’ 미공개 파일 공개…무편집 6만쪽 ‘음모론’ 끝낼까 6 생후 3일 아기, 이스라엘 공습에 숨져…“가자 어린이에 사형선고”

7 하버드대 ‘등록금 면제’ 연소득 2억8천만원 이하 가정으로 확대 8 인간형 로봇, 커피 내리고 택배도 받아주나…가격 낮춰 ‘가성비’ 강조 9 항저우 ‘6룡’ 이어 광둥성 ‘7검객’…중국은 로봇산업 춘추전국시대 10 ‘90억 황금변기’ 도둑들 5년 만에 유죄 가닥…금은 어디에?

박형식의 복수 vs 서강준의 잠입 vs 이제훈의 합병…주말극 풍성 주말 안방극장이 다채로운 볼거리로 풍성하게 채워지고 있다. ‘매운맛’ 복수극 ‘보물섬’과 서강준의 복귀작 ‘언더커버 하이스쿨’이 치열하게 맞붙는 가운데, 기업 인수합병(M&A)을 주제로 한 안판석 감독의 신작 ‘협상의 기술’까지 경쟁에 합류했다.현재 시청률 선두는 에스비에스(SBS) 금토드라마 ‘보물섬’이다. 살아...

제니, 빌보드 새 역사…첫 솔로 앨범 ‘핫 100’ 3곡 동시 진입 블래핑크 제니가 최근 발표한 첫 솔로 앨범 ‘루비’로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 3곡을 동시 진입시키는 기록을 세웠다. 케이(K)팝 여자 솔로 가수 가운데 최초다. 이로써 제니는 통산 6곡의 노래를 ‘핫 100’에 올려, 케이팝 여자 가수 최다 기록도 경신했다.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18일(현지시각) 발표한 최...

3 르포천리포수목원 가꾼 귀화인 민병갈의 기록들 국가유산 된다 4 ‘김건희 황제 관람’ 위증 유병채가 국악원장?…“불순한 알박기” 5 전세계 홀린 16살 발레리노 박윤재 “‘좋은 다리’란 칭찬이 제일 기뻐” 6 스토리텔링·캐릭터 진보했지만…애매하게 타협한 ‘백설공주’

7 봄밤 덕수궁 석조전 테라스에서 ‘양탕국’ 한잔…19일부터 추첨 예매 8 시골로 가자, 카레닌에게도 좋을 거야 9 80년대 문화판 ‘학전’이었던 서울미술관을 아시나요 10 당신의 글, 단 한 문장으로 정리할 수 있습니까

왜, 모두 남성인가… [옵스큐라] 지난 4일 열린 국내 최초 대체거래소 ‘넥스트레이드’ 개장식에서 기념사진을 찍기 위해 단상에 오른 사람은 남성뿐이었다. 1956년 3월3일 대한증권거래소 증권시장 개장 당시 사진도 그랬다. 1996년 7월 코스닥 개장, 2014년 3월24일 금 시장 개장 기념사진도 마찬가지였다. 10대 증권사 여성 임원 비율이 평균 8.7%라서 그...

“지금처럼 하면 한국 멸망시키는 것은 한국 자신”  러일전쟁의 승부를 사실상 결정지은 것은 도고 헤이하치로(1848~1934) 제독이 이끄는 일본 연합함대가 러시아의 발틱 함대를 격파한 1905년 5월27~28일 쓰시마 해전이었다. 승기를 잡은 일본은 청일전쟁 직후 삼국간섭(1895) 같은 실패를 되풀이하지 않기 위해 열강들과 치밀한 외교 조율에 나섰다. 일본은 미국과는...

3 르포어느 재판관이 ‘살인면허’에 도장을 찍겠나 [아침햇발] 4 [사설] “전공의·의대생 오만” 의대 교수들 일침, 새겨들어야 5 미세플라스틱 오염 연구에 남은 공란들 [오철우의 과학풍경] 6 [사설] 최상목 또 거부권, 자신은 헌법 어기면서 위헌 타령

7 검찰은 김성훈 구속을 왜 ‘필사적으로’ 막으려 하나 [뉴스뷰리핑] 8 헌법 어긴 최상목, “위헌” 말하며 거부권 쓸 자격 있나 [뉴스뷰리핑] 9 [사설] 토지거래허가제 오락가락, 무책임한 오세훈 시장 10 탄핵심판 선고 20~21일 예상…윤석열은 왜 ‘승복’ 언급 않나 [뉴스뷰리핑]